한미, 오늘부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돌입

한미, 오늘부터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 돌입

* 한미연합훈련

한미연합훈련은 한국과 미국 간의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되는 대규모 군사 훈련입니다. 이러한 훈련은 한반도의 안정과 북한에 대한 방어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와 군사 작전을 연습하고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 훈련은 한국과 미국의 군사 부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실시될 수도 있습니다.

 

- 을지자유의 방패

오늘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은 한미연합 군사연습과 을지 자유의 방패(UFS)라는 명칭으로 시행이 됩니다. 이번 연습은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위협을 고려한 연습으로, 1부(21일~25일)와 2부(28일~31일)로 나뉘어 11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미는 다양한 분야의 작전 훈련을 수행하며, 이번 UFS는 한반도에 전략자신이 전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호주, 캐나다, 프랑스, 영국, 그리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필리핀, 태국 등도 참가하며 그동안 유엔사 회원국도 한미 연합연습에 참가하였으나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연합연습 때마다 북침전쟁연습이라고 주장한 북한도 도발 가능성이 높아 우려되며, 이와 관련해 군사적 대비와 협력을 강화하는 한미일 정상회의도 이뤄질 것입니다.